갑상선암 임파선 전이 혹은 폐 전이 되기도 하나?

갑상선암은 좋은 암 , 착한 암이라고 불리우는 편입니다. 아마 여러번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통계를 주로 파고드는 학자의 시점에서 봐주시면 이는 분명하게 사실이기도 합니다.

갑상선암 괜찮나

하지만 갑상선암 수술을 하는 의사 또는 , 아니면 중증 갑상선암 환자라면 절대 동의하지 않을 겁니다. 어떤 환자는 목에 덩어리가 만져져 병원에 왔습니다. 그 덩어리는 주먹만한 크기규모로 단단했고 주변 근육을 침범해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갑상선암 치료 시기

멍울이 느껴지지만 괜찮다고 고민하고 지켜보고 있어서 너무 늦게 병원에 갔습니다. 초음파 검사 결과 오른쪽 갑상선 전체와 오른쪽 경부 림프절이 석회화되어 있는 갑상선암이 발견되었습니다. 세포검사(세침검사)를 시행하였고 조직검사 결과 유두갑상선암종으로 진단되었습니다.

목의 CT 스캔에서는 목의 큰 혈관(경정맥), 기관지 기도 및 성대 신경을 침범한 큰 갑상선암이 보입니다. 폐 CT에서는 다발성 폐 전이가 확인되었습니다.

갑상선암 방치시

갑상선암도 암이므로, 치유하지 않고 놔두면 결국 진행되어 주변 조직을 침범하여 폐로 전이됩니다. 이 경우 갑상선과 경부 림프절을 제거하고 청소합니다. 방사성요오드동위원소치료(RAI)가 시행됩니다.

갑상선암은 보편적으로 항암 화학요법에 잘 반응하지 않으므로 다른 치료법이 먼저 사용됩니다. 폐전이에 대한 동위원소 치료가 효과적이었다면 다행일 것입니다. 그래도 효과가 없으면 화학요법을 실시합니다.

빠른 조치가 필요한 암

진단되는 갑상선암의 대개 분화암입니다. 분화된 갑상선암의 경우 보편적으로 렌비마 Lenvima 혹은 넥사바 Nexavar 약물 중 하나가 사용됩니다.

갑상선암도 암이므로 치료해야 합니다. "갑상선암은 좋은 암이다"라는 말은 다른 암과 비교해서 나온 말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치료가 필요하지 않다는 뜻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