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신 상관없이 정시로 인서울 대학 가는법
내신이 낮아도 정시 전략만 잘 짜면 인서울 대학 입학은 충분히 가능합니다.
“내신이 바닥인데… 서울에 있는 대학 갈 수 있을까?”라고 고민했다면, 이 글이 딱 당신을 위한 안내서입니다. 저도 내신은 5등급이 넘었지만, 정시 전략으로 당당히 인서울에 합격했거든요. 요즘은 수시 못지않게 정시로 서울권 대학 가는 케이스가 늘고 있고, 특히 2025학년도부터 정시 비중이 계속 증가 중이라 기회는 더욱 열려 있습니다. 지금부터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차근차근 알려드릴게요. 정시의 구조부터 과목 선택 팁, 인서울 대학 리스트까지 꾹꾹 눌러 담았습니다. 😊
정시 전형 구조부터 이해하자
정시는 수능 성적 100%로 승부하는 전형이기 때문에 내신 성적은 반영되지 않습니다. 내신 성적에 자신이 없는 학생에겐 유일한 역전 기회라고 볼 수 있죠.
정시는 대체로 12월 수능 이후 1~2월 사이에 지원하며, 군(가/나/다군)으로 나뉘어 3개 대학에만 지원 가능합니다. 그렇기에 대학별 모집군 확인은 필수입니다.
- 가군: 중앙대, 경희대, 한국외대 등
- 나군: 성균관대, 한양대, 이화여대 등
- 다군: 국민대, 숭실대, 서울여대 등
각 군별로 한 번씩만 지원 가능하기 때문에 대학 간 전략 분산이 중요합니다.
수능 과목 전략이 당락을 좌우한다
수능은 국어, 수학, 영어, 탐구, 한국사로 구성되며, 대학·학과에 따라 반영 비율과 선택과목이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경영·경제 계열은 수학 ‘미적분’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영어는 절대평가라서 1등급이 아니면 감점이 큽니다. 탐구는 보통 사회/과학 중 2과목을 선택하는데, 난이도와 점수 잘 나오는 조합을 고르는 것이 관건입니다.
과목 | 전략 |
---|---|
국어 | 문법과 독서에서 고득점 전략 + 꾸준한 기출 분석 |
수학 | 선택과목(확통/미적/기하) 중 유리한 과목 선택 |
영어 | 절대평가 1등급 목표, 매일 듣기/어휘 필수 |
탐구 | 변별력 있는 과목 피하고, 안정적 1등급 노리기 |
실력도 중요하지만 '선택'에서 이미 승부가 갈릴 수 있다는 걸 기억하세요!
인서울 대학별 정시 커트라인 파악하기
정시는 눈치 싸움입니다. 커트라인 정보를 모르면 불리합니다.
각 대학은 해마다 수능 반영 방식이 다르고, 과마다 커트라인도 천차만별이에요. 예를 들어, 가군에서는 중앙대 경영이 2.0초반, 나군에서는 성균관대는 1등급 후반~2초반이지만, 다군의 국민대/광운대/명지대 등은 3등급까지도 가능한 경우가 있습니다.
꼭 알아야 할 커트라인 정보는 이렇습니다👇
- 각 군별로 모집인원과 과별 경쟁률
- 수능 반영 비율: 예) 국40 수30 영20 탐10
- 과거 3개년 커트라인 평균
- 비인기학과 & 다군 노리는 틈새전략
수능 성적이 애매하다면, 컷이 낮은 대학부터 공략하는 게 현실적입니다.
실질 합격자 성적과 반영비율 체크하기
표면적 커트라인만 보고 판단하면 안 됩니다. 대학마다 '환산점수' 계산법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같은 국어 90점이라도 어떤 대학은 100점 만점 환산, 어떤 곳은 150점 만점이라 가중치 차이가 크죠. 그러니 각 대학의 전형방법(과목별 반영비율/가산점 유무)을 체크해야 전략이 나옵니다.
대학 | 국어 | 수학 | 영어 | 탐구 |
---|---|---|---|---|
경희대 | 30% | 40% | 20% | 10% |
홍익대 | 35% | 35% | 15% | 15% |
숭실대 | 30% | 30% | 20% | 20% |
자신의 강과 약을 파악해서 유리한 구조의 대학을 고르세요.
실전 모의지원 + 배치표 활용법
수능 이후 가장 중요한 게 바로 '실전 모의지원 시스템'입니다.
이투스/진학사/유웨이 등에서 제공하는 정시 예측 배치표는 꼭 사용하세요. 점수를 입력하면 예상 합격 가능 대학을 %로 알려주기 때문에 지원 판단이 쉬워집니다.
- 이투스 모의지원: www.etoos.com
- 진학사 어플: 스마트모의지원
- 유웨이 배치표: www.uway.com
모의지원은 최대한 많이 해보고, '하향/적정/상향' 균형을 맞추는 게 핵심입니다.
내신 걱정 말고 정시로 서울 가자!
'내신 망했다'고 좌절하지 마세요. 정시는 오직 수능으로만 승부합니다.
정시 전형 구조부터, 과목 선택 전략, 대학별 커트라인, 실질 반영 비율까지… 오늘 말씀드린 내용을 정리하면 정시는 정보와 전략 싸움이라는 사실을 아실 거예요. 저처럼 내신이 부족해도 정시로 인서울을 충분히 이룰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하루하루, 수능을 위한 실력을 쌓고 정보를 모으세요. 그리고 실전 모의지원 시스템도 적극 활용하면서 전략적으로 지원하면, 반드시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내신 안 봐도 서울 대학 충분히 갑니다. 자신감을 가지세요!
자주 묻는 질문 (FAQ)
정시로 갈 수 있는 인서울 대학은 어떤 곳이 있나요?
정시로 진학 가능한 인서울 대학은 많습니다.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경희대, 건국대, 동국대, 홍익대, 국민대, 숭실대, 세종대 등 다양한 학교가 있고, 학과별 커트라인과 모집군만 잘 확인하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수능 몇 등급이면 인서울이 가능한가요?
대학과 학과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2~3등급 초중반이면 다군 중심으로 인서울이 가능합니다. 인기 없는 학과나 환산점수 유리한 대학을 고르면 4등급 초반도 도전 가능합니다.
정시로만 대학 가는 건 불리하지 않나요?
요즘은 정시 비율이 계속 늘고 있어서 절대 불리하지 않습니다. 특히 2025학년도 이후엔 40% 이상이 정시로 뽑힐 예정이라 내신 걱정 없는 학생에게는 훨씬 유리할 수 있습니다.
정시 지원은 언제 하나요?
정시 모집은 수능 이후인 12월 말~1월 초 사이에 원서 접수를 진행합니다. 가군, 나군, 다군 중 각 하나씩 총 3개만 지원할 수 있으니 전략이 필요합니다.
정시 지원 전에 꼭 해야 할 준비는?
수능 성적을 기반으로 모의지원 시스템 활용해보고,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의 환산점수 계산법과 반영비율을 파악하세요. 또한 적정·상향·하향을 골고루 나눠서 배치 전략을 짜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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