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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1위! 드라마 '프로보노', 정경호X문유석 작가 미친 조합

Oliviamy 2025.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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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님, 여기서 뭐 하세요?" 속물 판사에서 공익 변호사로 추락한 정경호의 인생 2회차! 문유석 작가김성윤 감독이 뭉친 레전드 법정물의 탄생.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요즘 주말 저녁, 뭐 보고 계시나요? 저는 지난 12월 6일 첫 방송을 시작하자마자 넷플릭스와 티빙 1위를 찍어버린 이 드라마 때문에 주말만 기다리고 있어요. 믿고 보는 배우 정경호가 또다시 '전문직'으로 돌아왔거든요! 그런데 이번엔 좀 다릅니다. 잘나가는 엘리트 판사가 아니라, 대형 로펌의 구석방 신세인 '공익 변호사'가 되었다는데, 설정부터 너무 짠내 나고 웃기지 않나요? 오늘은 화제의 드라마 프로보노의 줄거리부터 인물관계도, 그리고 놓치면 안 될 관전 포인트까지 싹 다 정리해 드릴게요.

티빙 1위! 드라마 '프로보노'

 

 

1. 제작진이 미쳤다! (작가+감독 조합) 

이 드라마, 시작 전부터 "제작진 조합 실화냐"라는 소리가 절로 나왔어요. 대본과 연출을 맡은 분들의 필모그래피만 봐도 이건 '망할 수가 없는 조합'이거든요.

💡 Check Point!
극본: 문유석 작가 (<미스 함무라비>, <악마판사> 집필, 실제 부장판사 출신)
연출: 김성윤 감독 (<이태원 클라쓰>, <구르미 그린 달빛> 연출)

실제 판사 출신으로 법정물의 리얼리티를 기가 막히게 살리는 문유석 작가님과, 힙하고 트렌디한 연출의 대가 김성윤 감독님이 만났으니 말 다 했죠. 특히 판사 출신 작가가 그리는 '판사 그만둔 이야기'라니, 현실 고증이 얼마나 찰떡일지 기대되지 않나요?

2. 믿고 보는 배우들의 캐릭터 열전 

등장인물들이 하나같이 개성이 넘쳐요. 특히 정경호 배우의 딕션은 이번에도 귀에 쏙쏙 박힙니다. 주요 캐릭터들을 표로 정리해 봤어요.

배우 배역 (직업) 캐릭터 한줄 요약
정경호 강다윗 (변호사) 출세지향 속물 판사 → 매출 0원 공익 변호사로 추락
소주연 박기쁨 (변호사) 열정 만렙! 프로보노 팀의 실질적 에이스
이유영 오정인 (대표 변호사) 대형 로펌 '오앤파트너스'의 야망 넘치는 대표
윤나무 장영실 (변호사) 8년 차 공익 변호사, 엉뚱한 매력의 소유자

특히 정경호 배우와 소주연 배우의 '혐관(혐오 관계) 케미'가 초반 관전 포인트예요. 서로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다가 점점 스며드는 그 과정, 다들 아시죠? 

3. '프로보노' 뜻과 핵심 줄거리 

제목인 '프로보노(Pro Bono)'는 '공익을 위하여'라는 뜻의 라틴어예요. 전문가들이 자신의 전문성을 대가 없이 사회를 위해 쓰는 활동을 말하죠.

📺 드라마 속 상황은?

주인공 강다윗(정경호)은 원래 승승장구하던 엘리트 판사였습니다. 하지만 한순간의 실수로 나락을 가고, 국내 1위 로펌 '오앤파트너스'에 겨우 들어가게 되는데요.

  • 배정받은 곳은 화려한 사무실이 아닌 구석방 공익팀(프로보노 팀).
  • 하는 일은 돈 안 되는 무료 변론뿐.
  • 팀원들은 하나같이 꼴통(?)들.

속물 그 자체였던 그가 억지로 약자들의 편에 서서 변호를 하다 보니, 진짜 정의가 무엇인지 깨닫게 되는 '휴먼 법정 코미디'입니다.

📈 시청률 상승세

방영 첫 주 만에 넷플릭스 1위 등극! 입소문 타고 시청률 우상향 중입니다.

🤣 정경호 코믹 연기

깐족거리는데 밉지 않은 특유의 연기, '슬의생' 준완이가 생각나면서도 색다른 맛!

⚖️ 현실 법정 고증

판사 출신 작가가 쓴 디테일한 법리 해석과 현실적인 재판 과정이 일품입니다.

궁금한 점 딱 정해드려요! (FAQ) 

Q: 몇 부작인가요?
A: 총 12부작으로 기획되었습니다. 전개 속도가 아주 빠를 것으로 예상돼요!
 
Q: 어디서 다시 볼 수 있나요? (OTT)
A: 본방송은 tvN에서 하고, 스트리밍은 티빙(TVING)넷플릭스(Netflix) 모두 가능합니다.
 
Q: 원작이 있나요?
A: 별도의 웹툰이나 소설 원작이 없는 문유석 작가의 오리지널 각본입니다.
 
 

지금까지 화제의 드라마 <프로보노>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정의는 돈으로 살 수 없다"는 뻔한 메시지를 뻔하지 않게 풀어내는 게 이 드라마의 매력인 것 같아요. 이번 주말, 치킨 한 마리 시켜놓고 정주행 시작해 보는 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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