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종양 생존율 완치율 치사율 뇌암 완치 방법

뇌종양 생존율 완치율과 치사율 , 치료방법에 대해서 간략히 알아 보고자 합니다.

뇌종양이란 무엇입니까?

뇌에 생겨나는 모든 종양을 '뇌종양'이라고 합니다. 뇌 종양의 위치와 두개골 내 주변 구조에 따라 신경, 운동, 인지 등 여러가지 기관의 기능 이상이 생겨날 수 있습니다. 뇌종양을 치료하면 5년 생존율, 즉 뇌종양 생존율이 65%가 넘기 때문에 극복 가능한 질병입니다.

1기 뇌암의 생존율은 90%, 2기 뇌암의 생존율은 65%, 3기 뇌암의 생존율은 15%, 4기 뇌암의 생존율은 15%입니다. 뇌종양은 양성 뇌종양과 악성 뇌종양으로 나뉘는데, 양성 뇌종양은 수술을 하면 완치가 기대되지만, 성장이 느리기 때문에 수술 없이 관찰되는 경우도 있다. 악성종양은 양성종양에 비해 경제성장 속도가 빠르고 정상 뇌조직까지 침범할 수 있기 때문에 종양 성장을 억제하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뇌종양 증상

종양이 두개골 내에서 커지면 두개내압이 상승해 두통,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뇌종양 환자의 약 70%가 두통을 겪습니다. 일반적인 긴장성 두통은 주로 오후에 발생하지만, 뇌종양으로 인한 두통은 오랫도안 오랜 기간 누워 있다가 이른 아침에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자고 일어나도 머리가 아플 때가 많습니다.

뇌종양은 위장 문제, 시력 문제, 장/배뇨 이슈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내분비기관인 뇌하수체에 종양이 나타나면 월경이 멈추거나 유즙분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남성의 경우 졸음과 성기능 장애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뇌종양 원인과 치료

방사선, 면역결핍, 전자파 등이 뇌종양의 요인으로 의심되고 있으나 아직까지 뇌종양의 정확성이 있는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연구 결과에서도 유전적 요인이 관련되어 있으나 가족력으로 인한 뇌종양은 많지 않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최근 공개된 연구에 의하면 국내 악성 뇌종양 발병률은 휴대전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뇌종양, 전두엽 뇌암, 측두엽 뇌암 등 악성종양은 물론, 뇌종양과 통신기기 사이에도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휴대폰을 이용할 때는 블루투스 헤드셋을 사용하거나 핸즈프리폰을 몸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설명합니다. 그리고 자는 동안에도 잠자리 옆보다는 허리 아래에 휴대폰을 두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뇌종양의 치유는 크게 수술, 방사선치료, 화학요법으로 나누어진다. 수술적 치유는 가장 일반적인 치료법이며 종양을 직접 제거하는 것입니다. 조직검사 결과 악성 종양이 의심되는 경우 방사선 요법이나 화학물질 요법이 선택될 수 있습니다.

생존율

뇌종양 생존율은 65%가 넘습니다. 특별히 수막종(양성 뇌종양)의 생존율은 95%로 매우 높습니다. 신경교종 뇌종양(악성 뇌종양이라고도 함)의 5년 생존율은 38%로, 뇌종양은 치료 가능한 질병입니다.

이상으로 뇌종양 치료와 원인,생존율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