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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전 필수 체크! 기내 보조 배터리 용량부터 안전 수칙까지

Oliviamy 2025.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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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달라진 기내 보조 배터리 규정! 여행 가기 전에 꼭 알아야 할 필수 정보들을 꼼꼼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안전하고 스마트한 여행을 위한 첫걸음, 지금 바로 시작해 보세요!

드디어 기다리던 해외여행! 비행기 티켓부터 숙소 예약, 맛집 리스트까지 완벽하게 준비하셨나요? 그런데 문득, 여행의 필수품인 보조 배터리를 어떻게 가져가야 할지 헷갈리기 시작하셨을 거예요. 최근에 보조 배터리 기내 반입 규정이 꽤 많이 달라졌다고 하는데, 대체 뭐가 바뀐 건지, 괜히 공항에서 짐 검사하다가 시간을 허비할까 봐 걱정되실 수도 있고요. 저도 얼마 전 여행을 준비하면서 이 부분이 정말 궁금했거든요. 그래서 오늘은 확실하게 정리된 최신 보조 배터리 기내 반입 규정을 여러분께 알려드리려고 해요. 오늘 내용만 잘 숙지하시면 공항에서 당황할 일 없이, 즐거운 여행을 시작하실 수 있을 거예요.

기내 보조 배터리

 

보조 배터리, 무조건 '기내 수하물'로 가져가야 해요! 

가장 먼저 기억해야 할 핵심 원칙은 바로 이것입니다. 보조 배터리는 용량에 상관없이 무조건 기내에 직접 휴대하여 탑승해야 한다는 것! 화재 위험성 때문에 절대 위탁 수하물(부치는 짐)에 넣을 수 없어요. 만약 모르고 위탁 수하물에 넣었다가 짐 검사에서 발견되면 배터리를 버려야 하거나, 최악의 경우 비행기를 놓칠 수도 있으니 꼭 주의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보조 배터리 용량에 따라 반입 개수는 어떻게 달라질까요? 아래 표를 통해 한눈에 확인해 보세요.

 

용량 기준 반입 가능 여부 및 개수 추가 조건
100Wh 이하 1인당 최대 5개 - 별도 승인 불필요
100Wh 초과 ~ 160Wh 이하 1인당 최대 2개 - 체크인 카운터에서 항공사 승인 필수
160Wh 초과 반입 및 운송 불가 -
💡 Tip: 내 보조 배터리 용량 계산하기
보조 배터리에는 보통 'Wh'와 'mAh' 두 가지 단위가 표기되어 있죠. Wh(와트시)로 계산하는 게 원칙이지만, mAh(밀리암페어시)만 적혀있다면 간단한 공식으로 Wh를 구할 수 있어요!

Wh = (mAh × V) ÷ 1000
예를 들어, 10,000mAh에 전압(V)이 3.7V라면, (10000 × 3.7) ÷ 1000 = 37Wh가 됩니다. 대부분의 스마트폰용 보조 배터리는 100Wh 이내이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화재 예방을 위한 단락 방지 조치는 필수! 

기내 반입이 허용되는 보조 배터리라고 해도, 그냥 가방에 굴러다니게 두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금속 물체와 닿아 합선이 일어날 경우 화재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반드시 '단락 방지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다음 세 가지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해서 준비해 주세요.

  • 개별 포장: 보조 배터리 1개당 1개의 지퍼백(개별 보호용 파우치)에 담아 보관합니다.
  • 절연 테이프 부착: 배터리 단자 부분에 절연 테이프를 붙여 다른 물건과 닿지 않도록 합니다.
  • 기본 보호 케이스: 보조 배터리를 구매할 때 제공되는 전용 케이스에 넣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기내 사용 및 보관에 대한 궁금증, FAQ로 해결! 

보조 배터리를 기내로 가져가는 것뿐만 아니라, 비행 중 어떻게 사용하고 보관해야 하는지도 중요합니다. 대한항공 칼톡에서 알려준 핵심 내용들을 Q&A 형식으로 정리해 봤어요!

 

Q: 기내 전자기기 충전, 아무거나 다 가능한가요?
A: 네, 보조 배터리를 이용해 휴대폰이나 태블릿 등 다른 전자기기를 충전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단, 전자 담배 충전은 예외이니 주의하세요! 그리고 좌석에 마련된 기내 전원 공급 장치를 이용해 보조 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것은 금지됩니다.
 
Q: 내장형 배터리가 있는 전자기기는요? (노트북, 카메라 등)
A: 분리가 불가능한 내장형 배터리가 장착된 전자기기는 대부분 100Wh 이하로, 기내 휴대 및 사용이 가능해요. 하지만 역시 위탁 수하물로는 보낼 수 없습니다.
 
Q: 보조 배터리, 어디에 보관해야 안전할까요?
A: 보조 배터리는 꼭 승객이 직접 소지하거나 앞좌석 주머니에 보관해야 합니다. 기내 선반 위에는 절대로 보관하면 안 된다고 해요. 혹시라도 배터리가 좌석 틈새에 빠지거나 과열, 팽창 등의 이상 증상이 보이면 절대 혼자 해결하려고 하지 말고, 즉시 객실 승무원에게 알려야 합니다.
 
⚠️ 주의하세요!
보조 배터리가 과열되거나 부풀어 오르는 등 이상 현상이 보인다면, 절대 혼자 만지거나 꺼내려 하지 말고 즉시 객실 승무원에게 알려야 합니다. 자칫 화재로 이어질 수 있으니 꼭 기억해 주세요!

여행 전 꼭 확인해야 할 보조 배터리 체크리스트 

✅ 기내 휴대 원칙

보조 배터리는 위탁 수하물 불가, 오직 기내 휴대만 가능합니다.

✅ 용량별 규정 확인

100Wh 이하는 5개, 100~160Wh는 2개까지이며 항공사 승인이 필요합니다. 160Wh 초과는 반입이 불가합니다.

✅ 단락 방지 조치

지퍼백 개별 포장, 보호 파우치 또는 절연 테이프 부착 등 단락 방지 조치를 잊지 마세요.

 

자, 이제 보조 배터리 규정에 대해 완벽하게 숙지하셨죠? 이 모든 규정들은 결국 우리 모두의 안전하고 쾌적한 여행을 위한 것이니, 조금 번거롭더라도 꼭 미리 준비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여행의 설렘만큼이나 안전도 중요한 법이니까요! 

이 외에도 여행 준비에 대해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 댓글로 남겨주세요. 다음에는 더 유익한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모두 즐거운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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