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러기 치료법 원인과 증상 종류 알아보자

오늘은 두드러기 치료와 원인 및 증상, 종류까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두드러기는 일생에 한 번 이상 경험하는 자주보이는 피부 질병 중 하나로, 대다수의 사람들은 두드러기를 치료 대상으로 여기지 않습니다. 그러나 두드러기가 나타나는 것은 알레르기체질의 발현이나 면역인식능력의 저하로 볼 수 있기도 합니다. 이런 것들을 무시하고 두드러기를 그냥 방치하면 심각한 상태로 발전할 수 있고, 만성화되면 어마어마한 고통을 유발할 수도 있으므로 하루라도 빠르게 도려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로 인해 오늘은 두드러기의 원인과 증상, 종류, 만성 및 급성 형태의 두드러기, 치료법에 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두드러기의 원인과 증상

두드러기란 무엇입니까? - 가려움증, 부종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피부질환으로 정의 되기도 하는데요. 두드러기는 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한 피부 표면이 갑자기 붉어지고 부어오르는 증상을 말합니다. 피부의 상층부에 있는 혈관이 확장되어 혈관 주위로 삼출물이 많아지는 질환, 즉 국소부종으로 인해 피부가 국소적으로 부어오르는 질환으로 히스타민이라는 물질이 틈을 만들어주는 질환입니다. 혈관벽에 존재하여 혈액 순환 혈관 밖으로 쉽게 빠져나갈 수 있도록 해줍니다. 넓어지기 때문이죠.

 

두드러기 특징과 종류

이는 보편적으로 몇 시간 후에 즉시 나타나고 사라지지만 가끔은 며칠간 지속되는 잘 국한된 피부 부기가 특징이며, 보편적으로 약 15%에서 약 40%의 어린이가 최소한 한 번 경험합니다. 피부가 붉어지고 부어 오르다가 몇 분 혹은 몇 시간 내에 사라지며 신체 여러 부위에 나타나는 특징적인 모습을 갖고 있습니다. 두드러기는 아침과 낮에는 괜찮을 수 있지만 밤에는 더욱 심해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6주를 넘지 않는 두드러기는 급성 두드러기, 6주를 넘기지 않는 두드러기는 만성 두드러기로 분류하는데, 만성 두드러기는 치료가 쉽지 않습니다.

 

두드러기의 증상 - 팽진,부종 및 가려움증

두드러기는 약간 부어오르고 붉어지며 가려워집니다. 부기는 피부의 비만 세포에서 발산되는 화학물질 물질(예: 히스타민)로 인해 발생하며, 이로 인해 작은 혈관에서 일시적인 기간동안만 체액이 누출되고 매우 가려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두드러기는 테두리가 뚜렷하고 중앙이 창백할 수 있습니다. 두드러기의 주요 증상으로는 발진(부종), 가려움증을 아시는대로 대표적으로 들수 있습니다. 앞에서 잠깐 설명드린 바와 같이 두드러기는 발생원인에 따라 다르게 분류할 수 있었으나 크게 '급성 두드러기'와 '만성 두드러기'로 나누어진다. 재발한 기간이 6주 미만이면 급성, 6주 미만 재발하면 만성으로 분류됩니다.

 

급성 두드러기

급성 두드러기는 며칠 혹은 몇 주 동안 지속되다가 보편적으로 어린이의 경우 완전히 사라집니다. 이는 보편적으로 음식이나 약물에 의해 유발되며 항히스타민제에 비교적 잘 반응합니다. 보통 일주일 정도 지나면 사라집니다.

• 원인 - 약물, 음식 등
• 발병 단계 - 질병을 유발하는 물질에 노출되었을 때
• 증상 - 몸 전체에 바퀴벌레(부종)와 가려움증이 일주일 정도 지나면 사라집니다.
• 치료 – 항히스타민제 사용
• 예방 - 이유를 이해하고 물질에 대한 노출을 피하십시오.

 

만성 두드러기

만성두드러기는 적어도 6주 이상 연속적 혹은 간헐적으로 지속되는 질환으로, 주로 젊은 성인에게 발생하며, 선명한 이유가 없거나 자가면역기전에 의해 발생합니다. 항히스타민제 치료가 효과가 없고 치료기간이 대조적으로 긴 경우도 있습니다. 만성 두드러기는 면역 기전, 비면역 기전, 신체적 요인, 이차성, 만성 특발성 및 등등 원인으로 인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1. 면역기전으로 인한 두드러기

알레르기성 두드러기는 여러가지 식품, 흡입제, 약물에 포함된 여러가지 항원과 반응하는 IgE 항체에 의해 발생합니다. 두드러기는 2형 혹은 3형 알러지 반응으로 나타나며 보체 물질에 의해 발생하며 IgE 항체와 관련이 없습니다.

면역기전 두드러기 유발물질은 다음과 같습니다.

• 흡입제 : 꽃가루, 동물 배설물이나 머리카락, 곰팡이 포자, 먼지, 에어로졸
• 식품 : 우유, 치즈, 초콜릿, 계란, 돼지고기, 조개류, 커피, 밤, 포도, 바나나, 딸기, 복숭아, 버섯, 메밀, 방부제, 식용색소
• 감염 : 박테리아, 곰팡이, 바이러스, 기생충 감염
• 접촉 : 동물, 곤충, 식물, 화장품, 고무, 화학물질 물질과의 접촉
• 약물 : 페니실린, 설폰아미드, 바시트라신, 네오마이신, 판단 시약, 백신, 혈청, 면역글로불린
• 기타 : 기계적 자극, 물리적 자극 - 냉, 고온, 햇빛

 

2. 비면역기전으로 인한 두드러기

비면역 기전은 일차 유발 요인에 의해 생겨나는 기전, 노출로 인해 생겨나는 기전, 아스피린 불내증으로 인해 생겨나는 기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비면역 기전으로 인한 두드러기는 아래와 같습니다.

• 두드러기의 일차 유발 요인 - 복용하거나 주사하면 항원으로 작용하지 않지만 비만 세포가 히스타민을 방출하도록 직접 자극하여 두드러기를 유발합니다. 일반적인 예로는 모르핀, 조영제, 해파리, 딸기 등이 있습니다.
• 접촉성 두드러기 – 피부에 무언가가 닿으면 즉시 두드러기와 붉은 반점이 나타납니다.주로 음식, 비누, 샴푸 등으로 인합니다.
• 아스피린 불내증 – 아스피린을 피하는 것은 두드러기의 원인이자 만성 두드러기를 계속하는 요인입니다. 원인 규명이 복잡한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환자의 20%에서 30%는 아스피린 불내성이다.

 

3. 신체적 요인에 의한 두드러기

신체적 요인에 의해 일어나는 두드러기의 종류에는 물리적 두드러기, 온도 두드러기, 일광 두드러기, 수성 두드러기 등이 있습니다.

• 신체 두드러기 - 피부묘기증, 압박 두드러기, 혈관부종
• 온도 두드러기 - 한랭 두드러기, 콜린성 두드러기, 열성 두드러기
• 기타 - 일광 두드러기, 수성 두드러기
  감기-두드러기-콜린성-두드러기
  열성 두드러기, 한랭성 두드러기, 콜린성 두드러기등 신체 두드러기의 주요 특징은 병변이 30~120분 동안 지속되는 반면, 압박 두드러기는 몇 시간 동안 지속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신체적 원인으로 인한 두드러기

• 물리적 두드러기 - 조금의 긁힘, 찰과상 혹은 피부 마찰과 같은 편한 기계적 자극 , 자극받은 부위 부종, 항히스타민제로 치료
• 압력 두드러기 - 여러 시간 동안 걷거나 앉아 있는 후에 생겨나는 큰 두드러기 아니면 통증이 심한 혈관 부종.
• 혈관부종 - 급성 알레르기성 혈관부종: 알러지 항원에 노출된 후 1, 2시간 이내에 발생합니다.
  • 유전성 혈관부종 : 혈액단백CI억제제의 유전적 결함이 있는 경우.
  • 원발성 혈관부종 :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으나 다른 두드러기와 함께 만성적으로 발생합니다.
  • 눈, 입술, 손, 다리, 목 주위에 띠 모양으로 나타남(가려움증이나 통증은 없음)
  • 복통, 호흡곤란, 결막부종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온도 두드러기
• 한랭 두드러기 - 찬 공기, 찬 물, 얼음 등에 노출되면 몸이 다시 따뜻해집니다. 피부부종, 두통, 천식, 호흡곤란, 구토, 설사 등 전신증상을 동반함. 겨울철 찬 물을 마시면 저혈압, 현기증, 쇼크 등이 생겨날 수 있습니다.
• 콜린성 두드러기 - 땀, 햇빛, 사우나, 맹렬한 상황으로 인해 피부 온도가 상승할 때 발생합니다. 심한 가려움증과 함께 흰색 아니면 빨간색의 작은 발진이 몸 전체로 퍼집니다. 주로 젊은 남성에게 많이 발생 합니다. 뜨거운 물에 목욕, 격렬한 운동을 자제하고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스트레스 관리도 필요)
• 열성 두드러기 - 두드러기는 고온에 노출된 부위에서만 발생합니다. 두드러기는 40도 수준의 물에 손이나 발이 몇 분간 담가졌을 때 발생합니다.
• 햇빛 두드러기 - 두드러기는 햇빛에 노출된 부위에 가려움증을 동반하며 수 초에서 수 분까지 지속되다가 몇 시간 내에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평소 햇빛에 노출되지 않는 부위에 노출되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 수성 두드러기 - 물에 노출된 부위의 모공 중앙에 수온에 무관하게 작은 두드러기가 나타날 수 있음(드물게)

 

4. 이차성 두드러기

이는 두드러기가 피부병, 감염, 결합 조직 장애, 악성 종양 및 대사 질환을 포함한 다른 질환에 의해 이차적으로 발생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5.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만성 두드러기 환자의 70%에서 80%를 차지하며, 이유가 불분명하고 이유를 찾기 까다로운 두드러기를 말합니다.

 

두드러기의 원인

대다수의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으며 일부만 이해 쉬운 이유가 있습니다. 두드러기의 이유를 찾을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두드러기의 원인은 급성 두드러기의 50%, 만성 두드러기의 70%에서 발견되지 않으며 전체 두드러기 환자 중 일부에서만 이유가 발견됩니다.

 

두드러기 반응

식별할 수 있는 원인으로는 식품, 물리적 자극제, 약물, 식품 및 식품 첨가물, 흡입 항원, 감염, 임신, 등등 피부병, 전신 질병 등이 있습니다.

 

두드러기의 이유를 확인할 수 있는 경우

• 식품 초콜릿, 조개류, 땅콩, 토마토, 딸기, 돼지고기, 치즈, 마늘, 양파 등
• 물리적 자극 : 압력, 진동, 햇빛, 저온, 쌀쌀한 음식, 급격한 온도 변화, 운동, 지역난방, 물 등
• 아스피린, 비타민, 인슐린, 소염진통제, 마약성진통제, 술폰산항생제
• 식품 및 식품 첨가물 효모, 살리실산, 구연산, 아조 색소, 벤조산염 유도체 등
• 전신질환 : 갑상선항진증, 당뇨병, 악성종양, 결합조직질환
  기타 임신, 감염, 흡입항원, 등등 피부질환 등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두드러기가 음식에 의해서만 발생한다고 고민하고 닭고기, 돼지고기 등 특정 음식만 피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 검사해 봐주시면 음식이 이유인 것으로 밝혀지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두드러기는 식품 자체에 의해서 생겨나는 것이 아니라 식품첨가물이나 식품에 함유된 다른 화학성분에 의해 생겨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성급한 판단은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두드러기 치료 - 항히스타민제

일반적으로 급성 두드러기의 원인으로는 약물, 식품, 식품첨가물, 감염, 혈액제제, 주사, 접촉, 흡입 등이 있으므로 정확히 이유를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두드러기 - 치료
두드러기는 보편적으로 항히스타민제로 치료됩니다. 만성두드러기는 피할 수 없는 이유가 있는 경우가 주로 없으므로 대다수의 경우 증상을 발전하는 약물로 두드러기를 치료할 수 있습니다.

 

원인을 찾을 수 없는 경우

두드러기 치료에 있어 가장 필요한 것은 이유를 찾아 피하는 것이지만, 이유를 찾을 수 없는 경우 항히스타민제를 치료제로 활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항히스타민제는 장기간 사용에는 안전하지만 졸음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졸음을 줄일 수 있는 새로운 항히스타민제가 개발되었습니다.

 

급성 두드러기가 심할 경우

급성 두드러기가 심할 경우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약물을 단기간 활용할 수 있습니다.

• 호흡기 증상이 동반될 경우 피하 에피네프린을 투여할 수 있습니다.
  심한 두드러기가 발생하거나 특별히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응급실에 내원하여 응급처치를 받고 증상의 경과를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보통 밤에만 나타나는 경미한 두드러기가 있는 경우 국소 점안액이나 따스한 샤워로 증상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많은 스트레스도 두드러기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매일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항히스타민제는 두드러기 치료에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된다고 할 수 있는 약물로서, 만성 두드러기의 경우 최소한의 용량으로 최대의 효능을 얻을 수 있도록 용량을 조절해야 하며, 필요에 따라 복용하기보다는 주기적으로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드러기가 심할 경우 일정기간 코르티코스테로이드를 먹어야 할 수도 있으며, 이유가 있는 경우 이유를 치료해야 합니다.

 

두드러기 생활 가이드

약물치료나 병원체 회피 치료 외에 두드러기를 악화시키는 요인을 피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몸에 열이 나거나 발열을 세우는 것(음주, 매운 음식, 자극적인 음식, 과열, 과열된 목욕), 과부하 등 두드러기의 원인과 악화 요인을 이해하고 이를 피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음식, 계절, 위치 등) 두드러기가 일어난 부위를 긁기보다는 차게 식히거나 가볍게 두드려서 가려움증을 완화하십시오. 따뜻한 물이나 찬 물로 샤워하고 냉찜질을 하면 이익이 될 수 있습니다. 갑자기 발진이나 두드러기가 생기면 편한 냉찜질로 온도를 감소시키고 실내 체온을 조절하여 휴식을 취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밤 늦게 병원에 갈 수 없는 경우 밤 늦게 약국에 가서 증상을 설명하고 관련 일반의약품을 활용하는 것이 이익이 될 수 있습니다.

두드러기를 막는 좋은 방법은 두드러기를 유발할 수 있는 음식, 물질 아니면 환경 조건을 알아보고 우선적으로 확인되면 그러한 원인 물질을 피하는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두드러기 상태에 복통, 설사, 구토도 동반되나요?

두드러기는 피부에 가려움증과 팽진(부종)을 일으키지만 구토나 설사 등의 위장 증상을 동반하지 않습니다. 이런 경우 두드러기보다는 식중독을 의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중독은 복통과 구토는 물론 발열과 '발진'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Q2. 두드러기약은 효과가 있나요?

두드러기 치료에 사용된다고 할 수 있는 대다수의 약물은 항히스타민제이므로 다른 약물보다 안전합니다. 반면에 사람에 따라 졸음, 졸음, 입마름 등의 사이드이펙트가 나타날 수 있었는데 이는 항히스타민제가 강해서라기보다는 약의 효능 때문이다. 이와 비슷한 사이드이펙트가 심한 경우 운전 중이나 집중력이 필요한 업무를 수행하는 동안 약물 복용을 줄이거나 중단하도록 환자에게 조언합니다.

 

요약

두드러기 치료의 원리는 두드러기의 원인과 악화 요인을 파악하여 회피하고, 상황에 따라 적절한 약물을 선택하여 증상이 사라질 때까지 치료를 계속하는 것입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두드러기의 이유를 파악하고 가능하면 두드러기를 피하는 것입니다.

<두드러기 종류와 대처법, 치료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