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혈압정상수치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할까요? 과연 어느정도 혈압수치가 나와야 우리는 혈압 정상수치라고 볼 수 있을까요?
정상 혈압 수준
혈압은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혈관질환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매우 필요한 요소입니다. 하지만 혈압을 똑바로 관리하면 뇌졸중을 35 - 40%, 심근경색을 20 - 25%, 심부전을 50% 이상 줄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정상 혈압 통계를 검토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별히 나이가 들수록, 그리고 중년 이후에는 최소 6개월에 한 번씩 혈압을 측정하여 정상 수준으로 조절해야 합니다. 당일은 정상혈압수치에 관하여 세밀히 알아보겠습니다.
혈압이란 무엇입니까?
고혈압으로 인한 여러가지 합병증을 예방하려면 규칙적으로 혈압을 측정해야 합니다. 혈압이란 혈관을 흐르는 혈관 안의 피가 혈관 벽에 가하는 압력을 말합니다. 심장이 수축하여 혈액을 펌핑할 때의 압력을 수축기 혈압이라고 하며, 심장이 확장하여 혈액을 받아들일 때의 압력을 이완기 혈압이라고 합니다. 심장이 이완될 때 혈액 순환 심장으로 되돌아오는 압력을 확장기 혈압이라고 합니다.
병원에서 혈압을 측정하면 평소보다 5 - 10mmHg 정도 높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정상 혈압 통계를 알기 위해서는 매일 특정 시간에 혈압을 계측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상적인 혈압 수준
과거 미국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정상 혈압이란 수축기 혈압 120mmHg 미만, 확장기 혈압 80mmHg 미만을 말합니다. 그리고 수축기 혈압이 120에서 139mmHg, 확장기 혈압이 80에서 89mmHg이면 고혈압 전단계로 봅니다. 혈압이 정상치를 넘어 고혈압으로 진단될 경우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 확장기 혈압이 90mmHg 이상이면 대개 치료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당뇨병이나 신장 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혈압을 정상보다 약간 낮게 고수해야 합니다.
정상혈압으로 저혈압을 판단하는 기준은 명확하지 않습니다. 수축기 혈압이 90mmHg 미만, 확장기 혈압이 60mmHg 미만으로 떨어지면 보통 저혈압이라고 부르는데, 혈압이 정상 범위에 있어도 어지러움이나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저혈압이 위험하다는 것은 평균보다 낮아서 문제가 된다는 뜻이 아니라, 고혈압이 있는 사람이 갑자기 피를 많이 흘리거나 감염으로 인해 피가 많이 빠지면 위험하다는 뜻입니다. 압력이 갑자기 감소합니다.
따라서 고혈압 환자가 아닌 일반인의 경우 수축기 혈압이 120mmHg 미만, 확장기 혈압이 80mmHg 미만인 경우를 정상 혈압으로 봅니다. 하지만 혈압이 정상보다 현저히 낮고 현기증, 실신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병원에 내원하셔서 구체적인 검사를 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정상 수축기 혈압은 120 미만, 확장기 혈압은 80 미만
혈압을 낮추는 방법
혈압이 정상치에 도달했다가 갑자기 향상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경우 5분 이상 휴식을 취한 후 다시 측정해야 하며, 흡연이나 카페인 섭취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고혈압은 일정 기간 동안 항정 상태에서 2회 이상 측정한 혈압의 평균을 토대로 진단합니다.
고혈압은 보편적으로 식습관이나 운동을 개선하여 먼저 치료한 후 항고혈압제를 복용하여 치료합니다.
연구에 의하면 비만인 사람이 체중을 10kg 정도 감량하면 정상 체중인 사람에 비해 고혈압 위험이 50%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소금 섭취를 줄이고, 금주, 규칙적 운동을 하게되면 낮아질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혈압 조절이 어렵거나 일상습관 개선만으로는 효과가 만족스럽지 않은 경우 약물을 병용하여 치료해야 합니다.
혈압 합병증
고혈압으로 인한 기본적인 합병증으로는 협심증, 심근경색 등의 허혈성 심장질환과 뇌출혈, 뇌경색 등의 뇌졸중이 있습니다. 또한, 신장 기능이 낮아지게되어 혈액에서 노폐물을 걸러낼 수 없는 신부전, 심장 기능이 약해지고 숨가쁨과 부기를 유발하는 심부전이 있습니다. 환자가 당뇨병을 앓고 있거나 흡연을 하는 경우 이런 합병증의 위험이 증가합니다. 그러니까 당뇨병 환자의 고혈압 치료 목표는 보편적으로 권장되는 혈압 기준(140/90mmHg)보다 낮은 130/80mmHg 이하로 설정해야 하며, 당뇨병이 악화된 경우 정상 혈압 유지에 더욱 경계를 기울여야 합니다. 대부분의 고혈압은 독특한 원인 없이 일어나는 1차성 고혈압이지만, 드물게 신장 질환, 내분비 이상, 종양 등에 의해 2차성 고혈압이 생겨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차성 고혈압이 의심되어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한 경우는 이와 같습니다.
- 스므살 이전이나 50세 이후에 질병이 생겨난 경우
- 혈압이 180/120mmHg 이상으로 잘 조절되지 않는 경우
- 처음 진단된 고혈압 환자가 신장, 망막, 심장 등의 합병증을 갖고 있는 경우이다.
- 저칼륨혈증, 복부혈관잡음, 빈맥, 발한, 떨림 등의 증상이 있는지 여부
- 혈압변동이 큰지 여부, 여섯째, 심장병의 가족력이 있는지 여부
<혈압 기준 나이따라 다를까?>
혈압관리
고혈압은 두려운 합병증을 동반하는 질병입니다. 혈압을 주기적으로 확인하여 정상범위내 수치를 고수해야 합니다. 사람들은 우선 항고혈압제를 복용하면 평생 먹어야 한다고 믿기 때문에 약 복용을 피하기 위해 식이요법과 활동 요법을 고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고혈압 치료의 기본은 식이요법, 활동 등 생활습관이지만, 상태에 따라 필요하다면 약물치료를 통하여 정상 혈압을 계속하는 것이 더 유리합니다.
실제로 혈압약은 한번 복용하기 시작하면 평생 섭취해야 합니다. 반면에 많은 사람들은 약물 치료, 운동, 생활 방법 변화를 통하여 약물 복용량을 줄이고 결국에는 더 이상 약물 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상태가 많습니다.
또한, 현재 사용되고 있는 있는 대다수의 고혈압약은 장기간, 수년, 추가적으로 수십 년에 걸쳐 복용하더라도 해로움보다 이로움이 더 많기 때문에 약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오해로 인해 약물치료를 반대하는 것보다 생기 넘치는 치료를 통하여 이상없는 혈압을 계속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팩트를 기억해두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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