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아리셀, 인근 공장 ‘또 화재"-…"초기 진화 완료

화성 아리셀 인근 공장 ‘또 화재’ - "초기 진화 완료, 인명피해 없어" 

화재 발생 개요

2024년 7월 5일 오전 7시 15분, 경기 화성시 전곡산업단지 내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소방 당국이 약 1시간 15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이 화재로 인근 지역에는 검은 연기가 피어올랐습니다.

화재 발생 시간 및 장소

화재는 2024년 7월 5일 오전 7시 15분에 경기 화성시 전곡산업단지 내 한 공장에서 발생하였습니다. 해당 공장은 아세트산에틸, 메틸에틸케톤 등 유해화학물질을 보관하고 있는 곳으로, 연면적 1700㎡ 규모에 6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화재 대응 및 진화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8분 후인 오전 7시 23분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에 나섰습니다. 펌프차 등 31대의 장비와 특수대응단 등 78명의 인력을 투입하여 오전 8시 30분께 초진을 완료하였습니다.

 

피해 상황 및 안전 조치

이번 화재로 작업자 3명이 대피하였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공장에서 발생한 연기로 인해 인근 지역에 연기가 많이 발생하였으며, 화성시는 이에 대해 외출 자제를 권고하는 안전 문자를 발송하였습니다.

 

화재 원인 및 조사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에 있습니다. 이번 화재는 근로자 23명이 사망한 일차전지 업체 아리셀 공장 인근에서 발생하였으며, 아리셀 공장과의 직선거리는 약 500m에 불과합니다.

 

화재 발생 지역 이미지

아래 이미지는 화재 발생 당시의 경기 화성시 전곡산업단지 내 공장에서 피어오르는 검은 연기를 담은 사진입니다.

 

 

 

 

 

화재 경과 및 대응

화재가 발생한 직후 소방당국은 신속히 대응하여 약 1시간 15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현재 소방당국은 추가적인 화재 확산 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화재 예방 및 안전 조치

화재가 발생한 공장은 유해화학물질을 보관하고 있어, 추가적인 화재 예방 및 안전 조치가 필요합니다. 해당 공장은 정기적인 점검과 함께 소방 설비의 철저한 관리를 통해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합니다.

주민 안전을 위한 권고 사항

화성시는 이번 화재로 인해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외출을 자제하고, 실내에 머무르며 창문을 닫는 등 안전 조치를 취할 것을 권고하였습니다.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와 소방당국의 지시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론

이번 화성 아리셀 인근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소방당국의 신속한 대응으로 큰 피해 없이 진화되었습니다. 그러나 유해화학물질을 보관하는 공장에서는 철저한 안전 관리와 화재 예방 조치가 필요합니다. 앞으로도 소방당국과 공장은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로 화재 예방에 힘써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