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부음, 어느날 갑자기 얼굴부종이 나타난다면?!

얼굴 부음, 어느 날 갑자기 얼굴부종이 나타난다면?! 당황할 수밖에 없습니다. 전날 뭘 잘못 먹었는지 갑자기 건강이 안 좋아진 건 아닌지, 특히나 여성분들이라면 더욱 황당할 수밖에 없을 텐데요. 오늘은 이러한 원인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얼굴 부음, 원인은?

자고 일어나서 거울을 봤는데, 내 얼굴이 갑자기 어느 날 퉁퉁 부어있다면 누구든 당황할 것입니다. 부종은 갑자기 올 수도 있고 그전부터 종종 현상이 나타났을 수도 있습니다. 주로 손발에 생기는 현상이지만 얼굴에 생기는 원인도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이러한 현상이 주기적, 정기적으로 얼굴과 눈가가 부어오르기 시작하는 현상이 점점 잦아지고 점점 오래가게 된다면 굉장히 예민해지고 스트레스받는 문제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어느 날 갑자기 얼굴 부음 현상은 왜? 무엇 때문에? 생기게 되는 걸까요?

• 첫 번째로 갑작스러운 체중증가로 인한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겨서 발생되는 부종일 수도 있습니다. 체중이 증가되면 체내 지방의 증가는 피하기 힘든 문제입니다. 혈액은 말 그대로 순환이 계속해서 이루어져야 하는데 어느 한 부위에 원활한 순환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그 부위가 부을 수밖에 없습니다.

• 두 번째로는 림프순환문제입니다. 림프관의 순환이 막히거나 문제가 생기면 부종이 올 수 있는데, 이와 같은 경우에는 림프관 마사지를 매일 해줌으로써 벗어날 수 있습니다. 눈주위 림프관절을 아침마다 마사지해 주세요. 방법은 인터넷에 눈주위 림프관 마사지라고 치면 쉽게 할 수 있는 방법들이 많이 나와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영상으로 찾으시고 바로 실천해 보시길 바랍니다.

• 세 번째로는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인해서도 부종이 올 수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체중증가, 피로감, 식욕저하, 땀의 양 증가가 나타나거나 갑작스럽게 추위가 잘 느껴진다거나 몸이 전체적으로 건조한 느낌이 지속되면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증상들이 나타나고 갑상선 질환이 의심되신다면 바로 가까운 병원에 가셔서 간단한 피검사를 통해서 호르몬 수치정도로도 쉽게 유추가 가능합니다.

• 네 번째로는 잘못된 식습관입니다. 평소 짜고 맵게 드시는 경우에는 특히나 나트륨이 쌓여서 부종이 심해질 수 있으며, 이러한 경우에는 식이조절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갑자기 얼굴 부음의 이유 자체가 앞서 말씀드린 식습관에 문제가 있어서 체내 나트륨과 수분배출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라면, 당연하게도 식습관과 생활습관의 변화가 꼭 필요합니다.

• 다섯 번째로는 심장기능이 약해져도 정맥을 통해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순환되는 혈액의 체내 순환이 잘 되지 않아서 붓는 경우도 있습니다. 운동부족으로 인해서 근육량도 평균 이하라면 더더욱 근육에서 혈액을 짜서 순환되게 하는 기능도 약해지기 때문에 반드시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시간에는 부종의 여러 가지 원인을 알아보았습니다. 크게 나눈 종류들 이기 때문에 저것들이 모두 정답은 아닙니다. 다른 이유들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큰 카테고리 내에서 스스로 진단해 볼 수 있기 때문에 원래는 그러지 않았으나 어느 날 자고 일어나서, 혹은 평상시 보던 거울 속에서 갑자기 얼굴 부음 증상이 나타난다면 꼭 확인해 주시고, 위의 조치들을 취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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