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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치료법 알아볼까?

Oliviamy 2023.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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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치료법

오늘은 당뇨병 치료법을 알아 보도록 할까요?

 

당뇨병이란?

당뇨병은 포도당이 소변을 통하여 몸 밖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붙여진 질병입니다. 이상없는 사람의 경우 혈당은 설탕이 소변으로 흘러나오지 않을 정도로 조절됩니다. 여기에는 췌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인 '인슐린'이 필요한 역할을 한다. 인슐린이 불충분하거나 똑바로 작동하지 않으면 혈당 수치가 상승하여 혈당 수치가 계속해서 높게 유지됩니다. 이 상태를 당뇨병이라고 합니다. 경제가 발달하고 생활방식이 서구화되면서 한국의 당뇨병 유병률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당뇨병 원인

유전학과 환경은 당뇨병 발병에 필요한 역할을 합니다. 즉 당뇨병은 부모로부터 당뇨병의 유전적 소인을 물려받아 당뇨병을 유발할 수 있는 환경에 노출되었을 때 발생합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당뇨병을 유발하는 유전적 이상이 당뇨병 사례의 1% 미만에서 발견되었습니다. 대다수의 당뇨병의 경우 원인 유전의 단위는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당뇨병을 유발할 수 있는 환경적 요인으로는 노령, 비만, 스트레스, 임신, 감염, 약물(스테로이드, 면역억제제, 이뇨제) 등이 있습니다. 유전적 요인과 달리 환경적 요인은 본인의 노력을 통하여 어느 정도 피할 수 있습니다. 최근 당뇨병 발병률이 급격하게 많아지는 것은 유전적인 원인보다는 과도하게 음식섭취와 운동부족으로 인한 비만의 증가에 따른 것으로 생각된다. 단 것을 많이 먹는다고 당뇨병이 생겨나는 것은 아니지만, 단 것을 많이 먹으면 지방량이 증가할 수 있어 비만인 경우 당뇨병 발병 위험이 높아집니다.

 

 

당뇨병 증상과 징후

당뇨병이 있겠다면 포도당이 소변을 통하여 몸 밖으로 배출되고, 수분도 함께 배설되어 소변량이 증가합니다. 그 결과 몸에 수분이 부족해지고 갈증이 심해집니다. 또한, 영양소가 사용되지 않은 채 몸 밖으로 빠져나가기 때문에 쉽게 피로함을 느끼게 됩니다. 잘 먹더라도 살이 빠질 수 있다.

 

당뇨병의 가장 기본적인 증상을 '삼'이라고 합니다. 즉, 더 많이 먹고(물을 더 많이 마신다), 더 많이 소변을 본다(더 많이 소변을 본다), 더 많이 먹는다(더 많이 먹는다)는 뜻이다. 당뇨병의 다른 증상으로는 맑지 않은 눈, 손과 발의 무감각, 여성의 질 가려움증 등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혈당 수치가 그다지 높지 않으면 독특한 증상을 체감하지 못할 확률이 높습니다.

 

당뇨병의 증상 - 잦은 배뇨, 물을 많이 마시기, 많이 먹기, 체중 감소.

 

 

당뇨확진 진단

당뇨병은 혈당 통계를 측정하여 진단됩니다. 이때의 혈당검사는 손가락 끝에서 혈액을 채취하는 전혈당검사가 아닌, 정맥혈을 채취하여 혈전을 침전시켜 상부의 청징된 혈장성분만을 분리하여 혈당을 계측하는 검사입니다. 포도당 농도. 지난날 흔히 사용되던 요당검사는 당뇨병이 있어도 음성이 나올 수도 있고, 당뇨병이 없어도 양성이 나올 수도 있어 진단검사로는 부적합하다.

 

당뇨병의 진단기준 중 가장 널리 사용된다고 할 수 있는 기준은 1997년 당뇨병 진단기준 및 분류 전문위원회에서 제시된 중심으로 이와 같다.

  • 당뇨병의 특징적인 증상은 물을 많이 마시고 소변을 많이 보는 것입니다. 다른 특정 요인으로 설명할 수 없는 체중 감소. 혈당은 식사시간과 상관없이 200 mg/dL 이상으로 측정되었습니다.
  • 8시간 이내에 칼로리 소모 없이 공복에 측정한 공복혈당은 126mg/dL 이상
  • 경구당부하검사에서는 포도당 75mg을 섭취한 후 2시간 후에 혈당이 200mg/dL 이상에 도달한다.

 

위의 세 가지 조건 중 하나라도 충족되면 당뇨병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선명한 고혈당증이나 급성 대사이상 증상이 없는 한, 판단 기준에 맞게 다른 날에 2회 이상 반복하여 당뇨병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한 남자가 혈당계로 혈당을 검사하고 있다

 

 

당뇨병 치료법

당뇨병 치료에는 식이요법, 운동, 약물치료가 포함됩니다. 경증 당뇨병은 식이요법과 운동만으로도 효율적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식이 요법과 운동만으로는 흡족한 혈당 조절을 달성할 수 없는 경우 약물을 추가합니다. 반면에 약을 복용하는 동안에도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병행해야 합니다. 약물치료에는 경구용 혈당강하제와 인슐린 주사 등이 있으며, 당뇨병의 종류, 환자의 상태, 합병증 유무 등을 고려하여 치료약물을 선택합니다.

 

혈당 수치가 매년 상승하면 혈관에 감염이 생기고, 심한 경우 막힐 수도 있습니다. 한꺼번에 혈당 수치가 갑자기 심각하게 상승하면 졸음, 의식 상실, 게다가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당뇨병 치료의 목적은 혈당을 정상 수준에 가깝게 유지하고, 고혈당으로 인한 혈관 손상을 예방하며, 당뇨병이 있어도 건전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당뇨 합병증

당뇨병의 합병증에는 급성 대사 합병증과 만성 합병증이 있습니다. 혈당 수치가 너무 높게 오르거나 떨어지면 급성 대사 합병증이 일어날 수 있으며,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의식 상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똑바로 치유하지 않으면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습니다.

 

만성 합병증은 당뇨병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크고 작은 혈관에 변화가 일어나 좁아지거나 막히는 경우 발생한다. 동맥경화증이라는 큰 혈관의 합병증은 대개 심장, 뇌, 하지에 혈액을 제공되는 혈관에서 발생합니다. 소혈관 합병증은 가끔 망막(눈의 일부), 신장 및 신경에 문제점을 일으켜 시력 상실, 만성 신부전, 상지 및 하지의 감각 및 통증 감소를 초래합니다.

 

최근 여러 대규모 연구를 통하여 꼼꼼한 혈당 조절이 망막, 신장, 신경학적 합병증 등 소혈관에서 생겨나는 당뇨병 합병증을 예방하거나 예방할 수 있음이 입증되었습니다. 반면에 혈당 통계를 조절하는 것만으로는 심혈관계 및 뇌혈관계의 대혈관 합병증을 방지하는 데 대부분 효과가 없습니다. 혈당 조정 외에도 혈압, 고지혈증 조절도 중요하다.

 

 

주의할점

당뇨병을 예방하려면 비만, 주로 앉아서 생활하는 생활방식, 고지방식, 스트레스, 음주 등 당뇨병을 유발할 수 있는 환경적 요인을 피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특별히 가족 중에 당뇨병이 있는 인원은 식습관을 적절히 조절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여 비만을 예방해야 합니다.

또한, 무증상 당뇨병을 조기에 진단하기 위해 아래와 같은 사람들은 해마다 혈당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 45세 이상 성인 전체
  • 45세 미만이라도 과체중 혹은 비만이며 아래와 같은 위험인자를 소유하고 있는 경우
    • 부모, 형제자매 아니면 자녀가 당뇨병을 앓고 있는 사람
    • 고혈압(혈압 140/90mmHg 이상)이 있거나 항고혈압제를 복용 중인 분
    • 이상지질혈증(HDL 콜레스테롤 35mg/dl 이하, 중성지방 250mg/dl 이상)이 있는 분
    • 이전에 내당능 장애 아니면 공복혈당 장애가 있었던 사람
    • 임신성 당뇨병 진단을 받았거나, 체중 4kg 이상의 대형아를 출산한 적이 있는 분
    • 심혈관질환(뇌졸중, 관상동맥질환, 말초혈관질환)이 있는 사람
    •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지 않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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